잘파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BM

새벽네시에는 ‘잘파는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글로벌에서 잘하는 브랜드면 TikCle(새벽네시의 b2b 서비스)을 찾아오죠. 북미 아마존 Top 100 하고 있는 브랜드 중 1/4이 새벽네시를 통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잠시 나왔다가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좋은 제품이 얼마나 많은가요. 같은 제품인데도 잘파는 역량과 만났을때 이전에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게 된 수많은 사례를 보면서(ex 구다이글로벌의 스킨천사 인수, APR의 뷰티디바이스 인수) 여러분(!)이 만들 제품이 얼마 지나지 않아 타임스퀘어에 걸리는 상상을 합니다.

Sooniko는 첫 테스트성 sku의 글로벌 런칭 경험을 통해 (1) 글로벌 최소 10개국에 동시 런칭 가능한 환경과 (2) 더 중요한 (여러차례의 실행 iteration을 거친) 마케팅 전략과 실행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런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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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유연합니다.

   예술하고 싶지 않습니다. 매출 잘 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예술이라면 기꺼이, 나아가 누구보다 앞서서 예술해야합니다. 그만큼 유연한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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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외에 ‘모든 것을 다’ 하는 것이 기대되지 ‘않습니다’

   얼마 전 입사한지 한달된 J님이 이런 회고를 공유했습니다:

   한 달간 팀을 보며 느낀 큰 강점 중 하나는 단순히 어떤 사람을 뽑는다가 아니라, “이 사람이 어디에서 가장 잘할 수 있을까?”를 고려한다는 것

   BM이라면 BM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최고의 Creative Director, 최고의 브랜드 마케터, 최고의 데이터 기반 전략가가 이미 모여있는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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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 실패를 축하하고, 대신 안주하지 않습니다.

   새벽네시는 창업한지 3년, 이미 잘 팔 수 있는 것은 숫자로 증명한 팀입니다 (공개된 매출과 영업이익을 참고해주세요). 동시에 그렇기에 더 많이 실패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더 많이 실패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Sooniko에서는 첫 sku를 BM 없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희 팀의 강점을 고려한 의도적인 판단이었는데, 첫 sku가 동반한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 덕에 우리가 생각하는 브랜드는 무엇이고, 브랜드의 n개월 후가 어떠해야하고, n년 후는 어떠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확실해졌습니다. 무엇보다,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확고해졌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경험과 만나 더 많은 실행, 더 빠른 실행, 더 빠르고 많은 실패, 더 빠른 성장과 성공!을 할 아주 중요한 변곡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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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 의사결정이 필요한 순간에 BM의 직감만을 따르지 않습니다.

   새벽네시에는 이미 쌓여있는 수많은 유무형의 데이터가 있기에 직감이 아닌 ‘직관’이 작동하고, 직관에 그치지 않도록 주단위 실험을 통해 소비자를 통한 검증을 진행합니다.

인생을 바꿀 3번의 기회

누구에게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3번 정도 찾아온다고들 하는데, “지금의 새벽네시”가 그중 하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 시점이 아니면 새벽네시로서도 오퍼드리기 어려운 기회라고 생각할 만큼 “이 타이밍이기 때문에”만 할 수 있는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내 역량과 시대가 겹쳐지는건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아주 소수에게 아주 가끔, 일식처럼 일어나는데 우리에겐 그게 지금이다.
• K뷰티의 강점은 그저 유행이 아니라 밸류체인이기에 단순한 arbitrage가 아니며, 이제 밸류체인 내 제조나 (단순) 기획보다 마케팅이 우선한다.
• 마케팅업과 화장품업 모두 레거시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재 부족에 시달리며, 좋은 사람이 모이는 것 만으로도 임팩트는 시작된다.
• 브랜드 단독의 성장보다, 마케팅 단독의 성장보다, 브랜드와 마케팅이 아주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상상하지 못했던 속도의 임팩트가 만들어지며 우리는 이미 그 씨앗을 너무 많이 보고있다. 이것은 아주 희소한 해자(moat)가 될 것이다.